[MBN 명사수,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노화 시계를 늦추는 법>편 - 가정의학과 김선현 교수
지난 7월 2일(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선현 교수가 MBN 명사수 방송에 출연해
‘노화 시계를 늦추는 법’를 주제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습니다.





노화세포(좀비세포)는 무엇인가요?
김선현 교수는 "노화세포(좀비세포)는 세포 분열이 멈춘 후에도 죽지 않고 남아 있으면서, 주변에 해로운 물질을 만들어내 주위 세포들까지 노화시키고 전염시킵니다. 이로 인해 정상 세포마저 좀비세포로 변할 수 있습니다. 혈관에 좀비세포가 많으면 동맥경화, 관절에 있으면 관절염, 뇌에 있으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노화세포(좀비세포)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나요?
김선현 교수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주로 텔로미어가 짧아지면서 좀비세포가 생깁니다. 텔로미어는 세포 염색체 끝에 달린 신발 끈의 보호캡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캡은 유전자 정보를 직접 담고 있지는 않지만, 유전자 손상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세포 분열이 반복될수록 텔로미어는 점점 짧아지고, 이로 인해 노화세포가 발생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명의가 전하는 말은?
김선현 교수는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활성산소와 노화세포도 사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활습관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몸이 더 빨리 늙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이 유전자와 생체 시계에 기록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